새로운 첨단과학분야로서 정보화사회의 핵심기술분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대학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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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보통신공학전공 대학원 소개

국내에서 광기반의 인터넷 백본망이나 무선 기반의 인터넷 접속망에 대한 인프라는 세계를 선도하는 수준이고, 유무선 통합망을 통한 광대역 유무선 멀티미디어의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발전으로 인하여 보다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얻고 또 재가공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함에 따라 사물과 사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융합되고 고도화되면서 유비쿼터스라는 가히 혁명적인 빅뱅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에 성취해온 정보 통신 기술의 진보가 지구촌 인류의 사회, 문화, 정치에 큰 영향을 준 것과 같이 유비쿼터스 사회로의 입성은 또 다른 하나의 큰 혁신을 우리 삶에 가져다 줄 것이다. 최근 정보 통신부에서는 u-IT839 전략 추진을 통하여 21세기 유비쿼터스 지식 정보화 사회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21세기 지식 정보화 사회의 기반은 융합과 유비쿼터스를 충족시키는 광대역 통합망을 중심으로 구축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러한 광대역 통합망은 IPv6 체계를 기반으로 단계적으로 유·무선 통신망, 방송망, 인터넷 망과 최종적으로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가 All-IP 망으로 통합되는 개념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유비쿼터스 지식 정보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광대역 통합망을 비롯한 RFID/USN 등의 새로운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있다.

정보화 시대의 사용자는 유선 광대역 네트워크와 동일한 품질의 무선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요구하며 저속에서 고속까지, 실시간에서 비실시간까지의 여러 품질의 다양한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 IMT-2000 시스템의 경우, 사용자의 변화하는 이동 통신 서비스 요구에 대한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4세대 이동 통신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4세대 이동 통신은 현재 저속의 음성 및 패킷 데이터 통신 위주에서 고속 이동 중에 최대 100Mbps, 정지 및 저속 이동 중에 155Mbps~1Gbps까지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기반으로 하여 유무선 통합에 의한 진정한 멀티미디어 통신이 가능토록 하는 데 있으며, 4세대 이동 통신이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유비쿼터스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플랫폼의 실현에 있다.

이와 같이 미래의 통신 기술은 무선화, 고속화, 대용량화를 방향으로 연구되고 있으며 매우 큰 인력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이는 정보 통신 관련 전문 기술을 습득할 경우 사회에서 희소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